요즘 등산을 가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스틱을 가지고 다닌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왔으나 스틱을 사용하지 않고(스틱을 쓰면 창피한 듯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또 어떤 사람들은 제대로 스틱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첫번째의 이유로 스틱이 있으나 아주 힘들때만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엄홍길대장이 한국의 산들을 다니는 것을 TV에서 보면 그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엄홍길대장이 평지에서부터 스틱을 쓰며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이는 등산은 단순히 운동이 아니라 체력을 최대한 아껴서 정상을 갔다 내려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며 비상시에 쓸 체력을 남겨둬야 하는것이 철칙이라는 것이다. 체력단련을 목적으로 뒷동산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오래동안 산을 탈 생각이라면 미리미리 몸(특히 무릎)을 아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두번째는 촉뚜껑을 씌운채로 다니는 사람, 바스켓을 빼고 다니는 사람, 지팡이질 하듯 스틱질을 하는 사람 등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스틱을 사기는 했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탓이다.
그래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올바른 스틱 사용법을 정리해 보았다.
잘 읽어보시고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알파인스틱 보행법..
알파인스틱 보행법
알파인스틱(Alpine Stick, Ski Poles) 보행법은 스키의 활주기술에서 보급되어 단순히 지팡이의 역할을 넘어 중요한 등반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알파인스틱을 사용하면 다리에만 의존하는 보행의 노동을 팔에 30%정도 분담함으로써 체력소모를 줄이고, 보행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또한 완경사의 설사면이나 빙판, 바닥이 고르지 못한 등산로에서 균형을 유지하기가 좋고, 하산시에는 무릅의 충격을 줄여 줄 수 있다.
알파인스틱은 스키폴과는 달리 2단 또는 3단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낭에 꽂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손잡이를 제거하면 서로 연결할 수 있는스틱은 눈사태 매몰자의 탐침용, 조난자 운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알맞은 사용길이는 스틱을 잡고 섯을때 말꿈치 관절이 90도가 되는 길이이지만, 내리막길이나 급경사를 오를 때는 이 보다 10-15cm더 길게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스켓(스노우링)은 눈이 없는 길에서도 그대로 사용해야 바위틈새에 스파이크가 끼는 것을 방지한다.
==> 눈, 낙엽과 같이 지지력이 없을 때와 같이 바위틈새에 잘못 끼이거나, 빠져버릴시 균형감각을 잃어 사고가 날 우려가 있습니다. 간혹 바스켓을 분실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안전을 생각한다면, 착용하시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사용방법은 자연스럽게 걸을 때 오른발이 나가면 왼팔이 나가고, 왼발이 나가면 오른팔이 나가듯이, 오른발이 나갈때 왼손스틱이 나가고, 왼발이 나갈때 오른손 스틱을 내 짚으면 되는데, 스틱의 스파이크를 발보다 앞에 짚으면 안된다.(급경사나, 요철이 심한 지형에서는 예외) 내 짚은 스틱을 뒤쪽으로 밀어내며 그 반발력으로 몸을 앞으로 전진시킨다. 이러한 기술은 반드시 스틱 2개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급사면에서는 스틱의 길이를 위로 짚었을 때 손이 얼굴 높이까지 오도록 조정하고, 위로 짚은 스틱에 배낭의 하중을 기대주고 발을 위로 옮기면 다리가 부담해야 하는 하중을 줄여 줌으로써 다리근육의 노동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알파인스틱을 처음 사용하면 매우 거추장 스럽고 불편하게 느껴 진다. 그렇다고 사용을 피한다면, 이것은 마치 자전거를 배울때 잘 안되다고 다시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이제 알파인스틱은 워킹에서 뿐만아니라 만년설의 고산등반에서도 본격적인 벽등반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등반의 필수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http://www.mountaineering.co.kr/ 코오롱등산학교 동계등반기술
알파인스틱(Alpine Stick, Ski Poles) 보행법은 스키의 활주기술에서 보급되어 단순히 지팡이의 역할을 넘어 중요한 등반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알파인스틱을 사용하면 다리에만 의존하는 보행의 노동을 팔에 30%정도 분담함으로써 체력소모를 줄이고, 보행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또한 완경사의 설사면이나 빙판, 바닥이 고르지 못한 등산로에서 균형을 유지하기가 좋고, 하산시에는 무릅의 충격을 줄여 줄 수 있다.
알파인스틱은 스키폴과는 달리 2단 또는 3단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낭에 꽂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손잡이를 제거하면 서로 연결할 수 있는스틱은 눈사태 매몰자의 탐침용, 조난자 운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알맞은 사용길이는 스틱을 잡고 섯을때 말꿈치 관절이 90도가 되는 길이이지만, 내리막길이나 급경사를 오를 때는 이 보다 10-15cm더 길게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스켓(스노우링)은 눈이 없는 길에서도 그대로 사용해야 바위틈새에 스파이크가 끼는 것을 방지한다.
==> 눈, 낙엽과 같이 지지력이 없을 때와 같이 바위틈새에 잘못 끼이거나, 빠져버릴시 균형감각을 잃어 사고가 날 우려가 있습니다. 간혹 바스켓을 분실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안전을 생각한다면, 착용하시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사용방법은 자연스럽게 걸을 때 오른발이 나가면 왼팔이 나가고, 왼발이 나가면 오른팔이 나가듯이, 오른발이 나갈때 왼손스틱이 나가고, 왼발이 나갈때 오른손 스틱을 내 짚으면 되는데, 스틱의 스파이크를 발보다 앞에 짚으면 안된다.(급경사나, 요철이 심한 지형에서는 예외) 내 짚은 스틱을 뒤쪽으로 밀어내며 그 반발력으로 몸을 앞으로 전진시킨다. 이러한 기술은 반드시 스틱 2개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급사면에서는 스틱의 길이를 위로 짚었을 때 손이 얼굴 높이까지 오도록 조정하고, 위로 짚은 스틱에 배낭의 하중을 기대주고 발을 위로 옮기면 다리가 부담해야 하는 하중을 줄여 줌으로써 다리근육의 노동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알파인스틱을 처음 사용하면 매우 거추장 스럽고 불편하게 느껴 진다. 그렇다고 사용을 피한다면, 이것은 마치 자전거를 배울때 잘 안되다고 다시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이제 알파인스틱은 워킹에서 뿐만아니라 만년설의 고산등반에서도 본격적인 벽등반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등반의 필수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http://www.mountaineering.co.kr/ 코오롱등산학교 동계등반기술
올바른 스틱사용방법
많은 고수님들께서 다아 알고 계시는 내용 일테지만 혹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노하우를 공개 합니다.제 노하우는 아니고 과거 등산학교에서 배운 것입니다.
저도 올바른 사용법을 알기전에는 귀찮은 장비(?)로 여기고 있었으며 지금은 어느산을 가도 스틱을 사용하는 산객들을 많이 만날수 있으나 태반이 잘못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알파인 스키에서 유래된 등산용 스틱은 이제는 필수 장비이며 오히려 없으면 허전해서 산행이 이상할정도 입니다. 옛날 산에서 나무를 하는 나뭇꾼들이 지팡이가 없었다면 무거운 지게를 지고 일어서는것은 물론 오르,내리막이 많고 지형이 들쑥날쑥한 산중에서 걷는것이 불가능 했을것입니다. 지게를 만들때 지게작대기를 필히 만든것 처럼,처음 산을 시작할때 배낭을 장만하며 반드시 구입 해야하는것이 '스틱'입니다.
나뭇짐 보다 더욱 무거운것이 요즘 배낭입니다.
먼저 스틱은 일반 할인마트나 기타상점에서 구입하면 무용지물 입니다.
반드시 전문점을 통해 구입해야 하며 요즘은 국산도 좋은 제품이 꽤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스틱의 완벽함을 앞서가려면 제조사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
전문점에서 구입시에도 절대로 'T'자형은 구입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일자형을 구입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느낌으로 T 자형이 옳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손바닥으로 T 자 윗부분을 누르며 짚고 다닙니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혹은 T형과 일자형이 일체로 된것도 있으나 역시 좋지 않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지팡이 용도로 산행중에 사용할때는 T형도 가능하나 제가 강조하는것은 전문 산행이나 종주시나 장거리 트레킹,또는 무거운 배낭을 메었을때,무릅을 보호하려 할때 등등..모두 일자 스틱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스틱은 충격완화 용수철이 내장 되어있으나 어떤면에서는 좋지 않은 점도 있읍니다. 3단으로 조절 되는 용수철을 중간이나 가장 세게 조절하여 사용함이 좋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스틱길이를 조절할때는 반드시 3단중에 제일 아래 가는부분을 약 반바퀴나 한바퀴만 좌측으로 회전시켜 빼냅니다. 이때 최대한 한계선 직전까지 빼내어 오른쪽으로 돌려 적당히 고정 시켜 놉니다. 다음 1단계 몸체 부분과 2단계 중간부분을 잡고 역시 조금만 돌려 길이를 조정 합니다. 즉,길이 조절시 제일 밑부분은 최장길이로 빼어 고정이고 중간 2단계로 짧고 김을 조절 합니다. 눈금도 중간에 있습니다. 어떤이는 보기좋게 제일 밑부분도 절반 중간도 절반 식으로 조절하나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다음 중간에 있는 약3센티 길이의 프라스틱 손잡이들은 그냥 '캡'에 불과 하오니 꼭 스틱의 본체를 잡고 비틀며 힘차게 돌려 조입니다.(마무리로 조임을 모두 단단히 하지 않으면 내리막에서 스틱이 들어가며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신장 170전후는 수치를 130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분은 오르막은 짧게 내리막은 길게 조절하는 것이라 얘기 하지만 그것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짐작의 얘기 들입니다.
오르,내리막 모두 길어야 합니다.(중요합니다.) 오르막에서 스틱을 저~ 앞에 찍는것이 아니고 바로 발밑을 찍어 체중을 실어 올라타기 때문 입니다. (아래 오르막 요령 참조.....)
스틱을 쥘때는 손잡이를 꽉잡아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손잡이는 적당히 쥐고 손잡이에 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고리에 손을 넣을때에는 고리의 동그라미 밑에서 위로 손을 넣어 손바닥안으로 줄을 감싸며 손잡이를 줄과함께 거머쥡니다. 손잡이로 오는 체중이나 힘의 방향은 손잡이가 아니라 고리로 와야 합니다. 결국 스틱은 고리,즉 손잡이 줄을 짚으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행시에 평지에서는 스틱이 절대로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저~ 앞에를 쿡 찍고 걸어 갑니다.(스틱에 체중이 전혀 안실립니다.)
그러면 등산용 스틱이 아니고 노인용 지팡이가 됩니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린시절 빙판에 썰매에 앉아서 꼬챙이를 저~앞에 찍었던 분이 아무도 없죠?
약 45도 뒤를 밀어야 썰매가 앞으로 나아갔었던 것과 꼭 같습니다.
다만 썰매처럼 두팔을 동시에 찍지 않고 발과 맞추어 교대로 찍으며 힘차게 나아갑니다.
양팔을 콕콕 소리내어 찍어 나가면 힘 하나 안들이고 무자게 빠르게 보행이 됩니다.
(축지법......)
오르막에서는 약간 앞쪽을 찍어야 하지만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일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르막에 들어선 발쪽을 찍으며 스틱에 의지해 일어서듯이 체중을 옮겨 갑니다.
마치 등로에 긴말뚝이 박혀있어 붙잡고 오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때 팔을 펴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팔을 접고 가슴과 어깨 팔의 근육을 모두 이용해서 누르며 약 90% 의지해서 일어서는 연습을 합니다.
손과 팔을 감아쥐어 엄지가 가슴쪽으로 향하게 하며 완전히 체중을 의지함이 좋습니다.
직접 보여드리면 간단한것을 글로 하려니 표현이 어렵군요.
내리막에서도 스틱을 2개 사용하면 계속해서 박혀있는 말뚝을 양손으로 잡고 내려가는것과 같은 효과 입니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곳에 확실하게 찍어주며 체중을 의지 하지만 오르막처럼 많은 체중을 실으면 안되고 가볍게 의지하며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에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합니다.
웬만한 바윗길도 손을 안짚고 안전하게 스틱을 이용해서 상쾌하게 갈수 있읍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한 두번 산행에 꾸준히 손에서 놓지않고 사용하면 드디어 두발이 아닌 네발 짐승이 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수 있게 됩니다. 스틱은 무게에 1/3정도를 덜어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리막에서도 스틱이 받쳐주는 체중의 분산으로 무릅이 많이 보호 됩니다. 바위나 나무를 붙잡고 올라갈일이 생길때는 손잡이를 놓아버리면 스틱의 고리는 손목에 걸려서 대롱거리며 따라오고 자유로워진 손으로 잡을것을 잡고 올라 오면 됩니다.
스틱의 중요한 '촉'이라 하는 끝부분은 바위나 여러 험로에서도 정확하게 찍히며 고정을 시켜주므로 자주 점검하고 마모되면 교환 해주어야 하며 배낭에 패킹시에는 안전덮개를 꼭 착용시켜 사람의 눈을 다치게 하거나 기타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자! 아직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분들이 계시면 꼭 사용해보세요. 날렵하게 스틱을 이용하여 개울에서 점프도 하고 내리막 오르막에서도 즐겁게 산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행중에 뱀선생을 만나면 점잖게 가시라고 할때 사용해도 되고요.....
끝으로 산에서 가끔 스틱의 촉 두껑을 산에다 잃어버리든가 혹은 잊어 버리고 간 것을 줍는 경우가 있는데... 이 촉 두껑은 스틱의 촉을 보호하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틱의 촉에 사람이 찔려서 다치게 될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있는 것이며, 통상 스틱은 산아래에서는 배낭속에 넣지않고(길이가 길어서) 배낭 밖에 매달고 다닐 경우가 많기때문에 반드시 촉두껑을 씌워서 안전사고를 방지 해야하며, 촉 두껑을 잃어버리면 안될 것이고 잃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입시에 가능하다면 여분의 촉 두껑을 요구하여 받아 두면 좋을 것입니다.
스틱을 추천하라는 것에는 글쎄요, 제 경우는 독일제 레키를 쓰는데, 스틱중에서 레키가 제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격이 비싼 것이 흠입니다. 요즈음은 국산 스틱도 좋은 것 많다고 하니까 굳이 비싼 외제품을 구입치 않아도 될 것이라고 보며 다만, 최근에 스틱도 티타늄 제품이 나오는데 이 티타늄이 두랄루민 제품 보다는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사용하기에 좋더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좋은만큼 비싸기는 하지만, 스틱은 한번 구입히면 10년 이상을 사용하게 되는 장비인지라 처음부터 좋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라는 통설이 있습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rmclove.cafe?ifra ··· eid%3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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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바른 사용법을 알기전에는 귀찮은 장비(?)로 여기고 있었으며 지금은 어느산을 가도 스틱을 사용하는 산객들을 많이 만날수 있으나 태반이 잘못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알파인 스키에서 유래된 등산용 스틱은 이제는 필수 장비이며 오히려 없으면 허전해서 산행이 이상할정도 입니다. 옛날 산에서 나무를 하는 나뭇꾼들이 지팡이가 없었다면 무거운 지게를 지고 일어서는것은 물론 오르,내리막이 많고 지형이 들쑥날쑥한 산중에서 걷는것이 불가능 했을것입니다. 지게를 만들때 지게작대기를 필히 만든것 처럼,처음 산을 시작할때 배낭을 장만하며 반드시 구입 해야하는것이 '스틱'입니다.
나뭇짐 보다 더욱 무거운것이 요즘 배낭입니다.
먼저 스틱은 일반 할인마트나 기타상점에서 구입하면 무용지물 입니다.
반드시 전문점을 통해 구입해야 하며 요즘은 국산도 좋은 제품이 꽤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스틱의 완벽함을 앞서가려면 제조사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
전문점에서 구입시에도 절대로 'T'자형은 구입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일자형을 구입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느낌으로 T 자형이 옳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손바닥으로 T 자 윗부분을 누르며 짚고 다닙니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혹은 T형과 일자형이 일체로 된것도 있으나 역시 좋지 않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지팡이 용도로 산행중에 사용할때는 T형도 가능하나 제가 강조하는것은 전문 산행이나 종주시나 장거리 트레킹,또는 무거운 배낭을 메었을때,무릅을 보호하려 할때 등등..모두 일자 스틱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스틱은 충격완화 용수철이 내장 되어있으나 어떤면에서는 좋지 않은 점도 있읍니다. 3단으로 조절 되는 용수철을 중간이나 가장 세게 조절하여 사용함이 좋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스틱길이를 조절할때는 반드시 3단중에 제일 아래 가는부분을 약 반바퀴나 한바퀴만 좌측으로 회전시켜 빼냅니다. 이때 최대한 한계선 직전까지 빼내어 오른쪽으로 돌려 적당히 고정 시켜 놉니다. 다음 1단계 몸체 부분과 2단계 중간부분을 잡고 역시 조금만 돌려 길이를 조정 합니다. 즉,길이 조절시 제일 밑부분은 최장길이로 빼어 고정이고 중간 2단계로 짧고 김을 조절 합니다. 눈금도 중간에 있습니다. 어떤이는 보기좋게 제일 밑부분도 절반 중간도 절반 식으로 조절하나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다음 중간에 있는 약3센티 길이의 프라스틱 손잡이들은 그냥 '캡'에 불과 하오니 꼭 스틱의 본체를 잡고 비틀며 힘차게 돌려 조입니다.(마무리로 조임을 모두 단단히 하지 않으면 내리막에서 스틱이 들어가며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신장 170전후는 수치를 130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분은 오르막은 짧게 내리막은 길게 조절하는 것이라 얘기 하지만 그것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짐작의 얘기 들입니다.
오르,내리막 모두 길어야 합니다.(중요합니다.) 오르막에서 스틱을 저~ 앞에 찍는것이 아니고 바로 발밑을 찍어 체중을 실어 올라타기 때문 입니다. (아래 오르막 요령 참조.....)
스틱을 쥘때는 손잡이를 꽉잡아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손잡이는 적당히 쥐고 손잡이에 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고리에 손을 넣을때에는 고리의 동그라미 밑에서 위로 손을 넣어 손바닥안으로 줄을 감싸며 손잡이를 줄과함께 거머쥡니다. 손잡이로 오는 체중이나 힘의 방향은 손잡이가 아니라 고리로 와야 합니다. 결국 스틱은 고리,즉 손잡이 줄을 짚으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행시에 평지에서는 스틱이 절대로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저~ 앞에를 쿡 찍고 걸어 갑니다.(스틱에 체중이 전혀 안실립니다.)
그러면 등산용 스틱이 아니고 노인용 지팡이가 됩니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린시절 빙판에 썰매에 앉아서 꼬챙이를 저~앞에 찍었던 분이 아무도 없죠?
약 45도 뒤를 밀어야 썰매가 앞으로 나아갔었던 것과 꼭 같습니다.
다만 썰매처럼 두팔을 동시에 찍지 않고 발과 맞추어 교대로 찍으며 힘차게 나아갑니다.
양팔을 콕콕 소리내어 찍어 나가면 힘 하나 안들이고 무자게 빠르게 보행이 됩니다.
(축지법......)
오르막에서는 약간 앞쪽을 찍어야 하지만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일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르막에 들어선 발쪽을 찍으며 스틱에 의지해 일어서듯이 체중을 옮겨 갑니다.
마치 등로에 긴말뚝이 박혀있어 붙잡고 오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때 팔을 펴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팔을 접고 가슴과 어깨 팔의 근육을 모두 이용해서 누르며 약 90% 의지해서 일어서는 연습을 합니다.
손과 팔을 감아쥐어 엄지가 가슴쪽으로 향하게 하며 완전히 체중을 의지함이 좋습니다.
직접 보여드리면 간단한것을 글로 하려니 표현이 어렵군요.
내리막에서도 스틱을 2개 사용하면 계속해서 박혀있는 말뚝을 양손으로 잡고 내려가는것과 같은 효과 입니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곳에 확실하게 찍어주며 체중을 의지 하지만 오르막처럼 많은 체중을 실으면 안되고 가볍게 의지하며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에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합니다.
웬만한 바윗길도 손을 안짚고 안전하게 스틱을 이용해서 상쾌하게 갈수 있읍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한 두번 산행에 꾸준히 손에서 놓지않고 사용하면 드디어 두발이 아닌 네발 짐승이 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수 있게 됩니다. 스틱은 무게에 1/3정도를 덜어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리막에서도 스틱이 받쳐주는 체중의 분산으로 무릅이 많이 보호 됩니다. 바위나 나무를 붙잡고 올라갈일이 생길때는 손잡이를 놓아버리면 스틱의 고리는 손목에 걸려서 대롱거리며 따라오고 자유로워진 손으로 잡을것을 잡고 올라 오면 됩니다.
스틱의 중요한 '촉'이라 하는 끝부분은 바위나 여러 험로에서도 정확하게 찍히며 고정을 시켜주므로 자주 점검하고 마모되면 교환 해주어야 하며 배낭에 패킹시에는 안전덮개를 꼭 착용시켜 사람의 눈을 다치게 하거나 기타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자! 아직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분들이 계시면 꼭 사용해보세요. 날렵하게 스틱을 이용하여 개울에서 점프도 하고 내리막 오르막에서도 즐겁게 산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행중에 뱀선생을 만나면 점잖게 가시라고 할때 사용해도 되고요.....
끝으로 산에서 가끔 스틱의 촉 두껑을 산에다 잃어버리든가 혹은 잊어 버리고 간 것을 줍는 경우가 있는데... 이 촉 두껑은 스틱의 촉을 보호하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틱의 촉에 사람이 찔려서 다치게 될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있는 것이며, 통상 스틱은 산아래에서는 배낭속에 넣지않고(길이가 길어서) 배낭 밖에 매달고 다닐 경우가 많기때문에 반드시 촉두껑을 씌워서 안전사고를 방지 해야하며, 촉 두껑을 잃어버리면 안될 것이고 잃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입시에 가능하다면 여분의 촉 두껑을 요구하여 받아 두면 좋을 것입니다.
스틱을 추천하라는 것에는 글쎄요, 제 경우는 독일제 레키를 쓰는데, 스틱중에서 레키가 제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격이 비싼 것이 흠입니다. 요즈음은 국산 스틱도 좋은 것 많다고 하니까 굳이 비싼 외제품을 구입치 않아도 될 것이라고 보며 다만, 최근에 스틱도 티타늄 제품이 나오는데 이 티타늄이 두랄루민 제품 보다는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사용하기에 좋더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좋은만큼 비싸기는 하지만, 스틱은 한번 구입히면 10년 이상을 사용하게 되는 장비인지라 처음부터 좋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라는 통설이 있습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rmclove.cafe?ifra ··· eid%3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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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Posted by nurgoo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