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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엠파스

감독 : 임순례
출연 : 문소리, 김정은, 엄태웅, 김지영, 조은지
장르 : 드라마
평점 : ★★★★


임순례? 아! 그 감독이었군..그래 이사람의 영화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어..

영화 감상을 포스팅 하기 위해 잠시 정보를 찾던중 감독이름을 보고 눈에 익어 자료를 더 찾아보니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연출한 사람이었다. 이 영화도 참 괜찮은 영화였는데...

다시 돌아와서 이 영화는 잔잔한 감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배치되어 있다. 보통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은 보면서 줄거리를 예측하고 스스로 감독이 되어서 이러한 결말이 나리라는 선입견을 가지며 영화를 본다.(아니라고? 나만 그런가? 그럼 말구..) 관객이 예상하는 스토리를 A라고 하고 감독이 전개한 스토리를 B라 한다면 작은 스토리들에서는 A로 전개가 되지만 굵직한 스토리들에서는 B로 이끌어가 극적인 분위기 반전을 이루는 영화였다.

소소하고 작은 일상으로부터 끌어내는 감동들과 재미도 좋았고, 은메달딸때 직접 장면을 보여주지 않고 주변을 보여주어 관객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방법도 좋았었다. 개인적으로는 조은지라는 배우의 연기가 좋아보였고, 문소리도 어색하지 않았다. 김정은과 엄태웅은 아직 영화배우로써는 포스가 약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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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13:48 2008/02/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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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거여동 맛집이라고 소문난 동촌에서 식사를 하다.
거여역 3번 출구에서 100~150m에 위치한 동촌은 겉 모습은  민속주점을 표방해도 될 듯 하였고, 1시가 좀 지난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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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메뉴가 돈까스와 보리밥이었기 때문에 하나씩 주문해서 두개를 다 먹어보았다.
돈까스는 진짜 푸짐하게 나오고 맛있었고, 보리밥도 된장이 구수하고 먹을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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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13:47 2008/02/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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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파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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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베르나르 베르베르
평점 : ★★★☆

파피용, 무심코 읽으면 빠삐용...웬지 이게 더 친숙하다. ^^

범죄와 죄악으로 뒤덮인 현인류를 버리고
신인류를 통한 유토피아의 건설을 위해
우주로 나아가는 과정과 그 결말을 담은 이야기..

베르나르가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었이었을까?

종교는 부질 없고, 역사는 반복되며, 인간은 어쩔수 없다는 것?

너무 오랜 시간을 이야기에 담으려 하다보니
중간에 너무 간략하게 넘어간 부분이 없지 않고
마무리를 너무 서두른 흔적이 보였다.

그래도 한 번은 읽어 봐야 할 책.
인간은 과연 희망이 없는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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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15:59 2008/01/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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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번잡한 서울을 꿰뚫고 공연장에 도학한 시간은 8시정각
이미 시작이 되어야 하는 공연은 언제나 그렇듯 약간 지연되어
10-15분뒤 공연장의 자리를 찾아 앉자마자 시작되었다.

이승철..
한때를 풍미했던 가수라고 말하기에는
아직도 진행형인 그래서 긴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가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노래 하나는 끝내주는 가수
이런 기억을 가지고 찾은 그곳에서
라이브로 듣는 그의 목소리는 예전과 같은 미성은 아니었지만
좀더 노련하다고나 할까 아무튼 그런 느낌을 받았다.

노래와 추억은 뗄수 없는 관계라던가?
그의 노래와 그녀와의 시간이 어울어져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내년에 이문세 콘서트를 한 번 노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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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16:11 2007/12/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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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등 공연계에서 케이블 방송에서..
위대한 캣츠비라고 떠들기에 나는 그냥 위대한 개츠비와
혼동하고 그냥 지나쳤었는데...오늘에야 알았다.
다음(Daum) 만화에서 연재되었던
위대한 캣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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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해 지난 백수 고양이 <캣츠비>와 친구 <하운두>,
사랑의 그림자 <페르수> 그리고, C급 애인<선>..

만화라 가볍게 보고 넘어가려 했었는데 나름
작가의 고민과 철학이 묻어나고 있었다.

이 만화가 이미 연재가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작품에 몰두해 마지막장으로 내달렸다.

첫 사랑과의 해피엔딩이라는 남자들의 로망을
반영한듯 맘에들지 않는 엔딩을 뒤로 해도
그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고 많은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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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14:49 2007/10/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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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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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ES24

육일약국의 약사에서 인터넷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의 CEO가 되기 까지 있었던 일화들을 정리한 책이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고 주문하여 출퇴근 하면서 읽은 책인데, 이런류의 책은 몇가지 의문이 있게 된다.

김우중이나 이명박의 책을 읽었봤다면 당연하게 드는 의문인데, 앞에 나열한 사람들은 실제 행동과 책의 내용이 일치 하지는 않는 다는 것, 열심히만 일하면 다 되는 것 처럼 써놓고 뒤로는 온갖 구린 일들을 자행했다. (학생때 읽고 감명받고, 후에 현실을 알게되면 욕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는 얼마나 정직한가 하는 것이다. 그건 읽는 사람들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다를 것이다.

책의 내용을 간략히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 끈기를 가져라.
2. 고객에 대한 친절과 고객을 감동 시켜라.
3. 투자가 더 큰 이익을 불러들인다면 과감하게 투자하라.
4.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보다 기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비용이 덜 든다.
5. 직장인 마인드와 자영업 마인드.
6. 정직해야 한다.
7. 성공하는 습관을 들여라.


대부분 다른 책에서도 언급되는 이야기지만 나름 읽는 재미가 있다. 한 번쯤 가볍게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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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12:00 2007/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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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남한산성을 읽다.
흔히 말하는 삼전도의 치욕을 소설로 풀어냈다.
기록이 있다하여도 수백년전의 역사를 상상력으로
풀어내기란 쉽지가 않았을 터이다.

47일동안 산성에서는 척화파와 주화파 사이에서 말들이 많았을것이다. 논리에 치우쳐 현실과 괴리가 있는말, 말도 안되는 말, 그 말안되는 말을 옹호하는 말들..
이거 어디서 많이 듣고 보던 것들 아닌가...

한 때 NL 건 PD 건 학생운동 한다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왔던 말이고, 구국의 일념으로 정치를 한다는 놈들의 입에서 나왔던 말이 아닌가?

실천은 없고 이념과 신념의 강자라는 말에 스스로 묶여 표리부동하고 대중과 멀어졌던 그들은 수백년전의 남한산성에 있던 사람들의 환생인가?

삼전도의 치욕후 끌려간 사람들이 궁금해져서 자료를 찾아봤다. 인조의 아들이었던 소현세자는 청나라 황태자와 잘지내고 공을세워 돌아올때 서양의 문물과 많은 선물을 가져왔는데 이 사실이 인조의 미움을 사서 독약을 먹여 죽였다는 설이 있다. (흔히 청나라 황제의 벼루를 얻어와서 벼루에 맞아죽었다고 알고들 있다.)

인조가 청에서 소현세자를 자신 대신해서 왕으로 삼으려 한다는 의심에 돌아온지 2달만에 아들을 죽인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소현세자가 다음 왕이 되었으면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이 되었다. (나중에 TV에서 한국사 傳 새로운 조선을 꿈꾸다 - 소현세자빈 강씨편을 보니 많은 부분이 더 이해가 잘 되었다.)

책 뒷편에 보면 역사관련된 요약에서 보면 광해군때 명이 요청한 파병군 1만명이 청나라에 그대로 투항했다는 내용이 있다. 광해군의 중립외교인 것이다. 그러한 광해군을 폐하고 왕이 된 인조는 호란을 두번이나 맞이하게 된다. 역사가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는 것은 말해서 무엇할까...

책 뒤에 또한 옛 남한산성의 지도가 나타나 있다. 겨울에 이 지도를 참고로 남한산성에 산행을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은 두껍지만 종이는 재생지 비슷한 것으로 되어있어서 가볍다. 개인적으로 이런 종이류가 좋다. 반질반질하고 질 좋은 책은 무겁고 가격상승의 요인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읽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무조건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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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12:00 2007/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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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겹결에 예매하고 가서 본 연극(?)
(인터넷에는 뮤직컬/오페라 장르로 되어 있으나 노래 하는 부분이 없어서...)

태권도와 무술을 음악과 접목시킨 슬랩스틱이 접목된 극.
이미 몇년전부터 유명했던 것이라 하는데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다.

공연장에 가서 보니 2006 에딘버러 프린즈 축제에서
꽤 유명했었던 것 같다. 내가 갔었던 때는 2003이던가..?

단체로 온 어린이들이 많아서 극 중간중간 시끄러워
집중이 제대로 안되어 슬며시 짜증이 났다.
관람예절은 가르켜서 데려와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튼 극은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오늘은 손님 오시는 날 - 할아버지가 데려온 손녀딸의 샌님 사윗감. 안경을 벗으면 슈퍼샤이언인이 된다.
2. 빠질 수 없는 수련시간 - 관객을 무대로 올려 공연 한다.
3.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 샌님과 손녀딸의 러브 스토리.
4. 도둑과의 한 판 대결 - 잘못들어온 도둑과의 한 판.

오랫동안 공연을 해서 그런지 배우들에게는 여유가 묻어났다.
물흐르듯 흐르는 진행과 단련된 몸에서 나오는 무술연기등이 좋았다.
극이 끝나면 출연진들이 모두 사인회를 준비하는 것도 특이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한 배역당 6-7명의 배우가 있다.
미리가서 보고 약간의 정보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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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00:31 2007/09/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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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브리튼즈 갓 탤런트'우승자
휴대폰 판매원에서 전세계를 감동시킨 올해 최고의 화제의 인물.
그에게 찾아온 단 한번의 기회를 그는 놓치지 않았다.

못보신 분들은 이곳을 클릭

추레한 옷차림, 코메디언을 연상시킨 생김..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면 마법에서 풀린 왕자로 변신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를 뽑아내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는 길앞에서 꿈을 포기 하지 않고 노래하는
그의 노력과 용기에 "저 사람의 음반은 꼭 사고야 말리라..."
하고 생각을 했었다.

그의 음반을 사서 들은지 2주째...
오페라나 클래식은 잘 모르지만...
출퇴근길에 들으면 편안하고 좋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CD음질은 떨어지는듯..
'브리튼즈 갓 탤런트'때의 포스가 안느껴진다.

단 한번의 기회...ONE CHANCE
우리에게도 언제 올지 모른다.

음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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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23:15 2007/09/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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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에 꽂혀서 한시간째 듣고 있다.
왜 하필 오늘 이곡에 필을 받아서리..
빨리 자구..산에 가야 하는데..

자우림의 짝수번째 앨범은
우울한 분위기로 간다고 하던데..맞나보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 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 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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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23:18 2007/09/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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