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보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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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는 소녀들, 2016.4>

“너네 때는 안 꾸며도 이쁘다”

어릴 적에는 도통 알 수가 없었던 어른들의 말씀이

요즘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봄에 피어나는 꽃처럼,

젊음은 그 자체로 빛난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알아가는 일이

반갑지 만은 않은 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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