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보자 패밀리의 세계여행 이야기(안병일 작가님)

1교시

세계일주를 떠난 이유?
-> 아이의 교육때문에 떠났다.
중3때 (2016) 가기로 했는데 미리 떠나게 되었다.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와이프는 1년 휴직을 신청하기로 했다.
하지만 휴직처리가 되지 않아 그만두고 13개월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일정
2014.1.16-2015.2.5(13개월)
아시아 7개국
유럽 17개국
북중미 4개국
남미 7개국

여행을 해보니 2년정도는 해야 할 것 같다.
여행루트를 고민하는데 계획없이 가게된 곳도 기억이 많이 남았다.
비행기 티켓이 싼곳이 나오면 갔다.

유럽은 자동차를 빌려서 107일동안 돌았다. 영국은 도버해협을 건너기 귀찮아서 안갔고
프랑스 남부에서 차가 털려 이탈리아를 안갔다. 이탈리아가 도둑으로 유명해서…
미국은 안가려고 했는데 비행기 티켓이 싸서 가게 되었다.

<언어를 모르는데 여행이 가능할까?>
-> 언어는 여행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단 중국, 중남미는 영어가 안통한다.
에피소드
아세이떼 -> 식용유
여행중에도 회충약을 사먹어야 하는데 단어를 몰라 아이 해브 웜이라 했더니 회충약을 줬다.
설사 -> 워터쉿

<여행준비>
1. 살고 싶은곳을 위주로 정했다.
2. 따뜻한곳을 위주로 여행하는 루트로 정했다. -> 짐의 부피를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아프리카, 인도등은 가족 안전때문에 피했다.
4.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비행기티켓을 사는게 유리하다.
5. 마일리지 티켓은 1년전에 예약하는게 안전하다. -> 아시아에서 유럽 넘어가는 티켓을 미리 사뒀다.

<배낭 vs 캐리어>
아시아는 배낭으로 갔는데 한국 들어와서 유럽갈때는 캐리어 두개를 추가해서 갔다.
자동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캐리어가 편했다. 그 중 하나는 돌아올때까지 사용했다.
자신이 편한 것으로 결정하면 된다. 캐리어만으로 여행하는 사람도 있다.

< DSLR vs 미러리스 vs 똑딱이>
고민하다가 똑딱이를 가지고 다녔다. DSLR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중 10에 7,8은 후회하더라.
다시가지고 간다면 미러리스를 택하겠다.

<노트북 가져갈까 말까?>
-> 무조건 가져가라고 말하고 싶다. 사진, 가게부, 여행기등에 필수다.

<현지에서 현금이나카드는 어떻게 쓰지?>
-> 신용카드, 현금카드 비자 마스터 하나씩 준비하면 된다.
카드 사고가 빈번하다. 계좌를 분리해서 사용하는것이 유리하다.
카드 60% 현금 40% 사용했다. 환전하기 보다 ATM기에서 현지 돈을 빼서 썼다.

다이빙은 꼬따워에서 자격증을 땄었는데 멀미약을 먹는게 좋다.

2교시

<여행비법>

1. 항공권을 싸게 구할 수는 없을까?
-> 최대한 일찍 사는 것.
-> 항공권 검색은 스카이 스캐너, 카약, 구글 플라이츠에서
-> 일정과 지역에 유연함을 가지자.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다르므로 싼 날짜에 맞추자.
->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보자. 현지 언어로 설정하면 가격이 다를 수가 있다.
-> 각 항공사의 폭탄 세일 이벤트를 잘 노리자.
-> 스사사 카페 cafe.naver.com/hotellife -> 특가 게시판 구독

2. 마일리지 편도 신공이 뭘까?
->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 현실적으로 사용 할 수 없다.
-> 단순 왕복 : 한국-일본 왕복(3만), 한국-중국 왕복(3만) 총 6만 마일 필요.
-> 편도 신공 : 한국-일본 편도(1만5천), 일본-중국편도(2만) 총 3만5천 마일 필요.
-> 스리랑카에서 파리갈때 이용했다. 직항이 없으므로 한국을 들렀다가 가게 된다.
-> 제주도 왕복때 마일리지 쓰는게 제일 멍청한 방법이다. 멀리 갈때 편도로 쓰면 좋다.

3. 항공으로 편도 입국 시 아웃티켓을 요구한다고?
-> 아웃티켓이란 : 다른 나라로 나가는 티켓을 의미.
-> 베트남이나 쿠바, 중남미 국가로 항공을 통해 편도로입국할 때 요구
-> 도착하는 국가에서 나가는 취소 가능한 표를 미리 예약해서 정보를 보여준 후 입국 뒤에 취소하면 됨.
-> 남미의 경우, 코파항공(copaair.com)을 이용하면 됨.

4. 자동차를 가지고 여행할 수는 없을까?
-> 이동의 자유로움과 무거운 짐에서 해방.
-> 유럽과 북미는 자동차 여행의 최적지. 도로나 캠핑장이 잘 되어있다.
-> 캠핑카 vs 승용차 : 캠핑카가 승용차에 비해 2배 비싸다. 숙소와 음식을 해먹을 수 있다.
기름을 많이 먹고, 속도를 낼 수 없다. 도심으로 못들어간다. 유럽은 구도시들이 많아 들어가도 주차등이 불편하다.
단기는 캠핑카, 장기는 승용차가 좋다.
-> 렌터카 vs 리스카 : 리스는 자기 명의의 차고 보험이 풀로 되어 있다. 리스카는 17일이상 빌려야 한다.
-> 주유는 어렵지 않나? : 셀프 주유가 많다, 유럽은 디젤, 미국은 가솔린이 싸다. 유럽과 주유후 지불. 미국은 선지불후 주유한다. 미국 주유소에서 결제를 할 때 deposit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무인 주유소는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 네비게이션 : SYGIC(유로:50유로-GPS만 연결되면 사용가능), 구글맵(심카드등 데이터 사용 할 수 있을때)
-> 목적지 찾는 방식: 에펠탑의 주소를 네비에 찍어야 한다. 그래서 GPS 좌표를 미리 알아두고 사용한다. POI
-> 통행료 부과 방식 : 무료, 톨게이트 방식, 비넷 방식(유리에 붙이는 방식)
-> 주차와 차량 안전 : 서유럽(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칼)은 조심해야 한다. 포르투칼에서 당할 뻔하고 프랑스 남부에서는 당했다. 자동차 유리가 깨진 조각이 많은 곳은 피해라.

5. 숙소를 좀 더 싸게 예약할 수 없을가?
-> 호텔 및 리조트
->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호텔
-> 게스트 하우스, 호스텔, B&B
-> 한인민박 : 식사1끼를 한식으로 제공, 정보 교류에 좋다.
-> 현지인 아파트나 집 임대 : 유럽에서 이용했다.
-> 캠핑장
-> 카우치 서핑

6. 유럽 쉥겐 조약이 뭘까?
-> EU 회원국 간의 통행을 규정한 협정이며, 1985년 룩셈부르크 남부지역인 쉥겐(Schengen)에서 독일, 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가 자국의 국민들이 별도의 비자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한 조약을 시작으로 협정을 일부 개정한 후 현재까지 효력을 이어가고 있다. 쉥겐 가입국 중 어느 한 나라에 처음 입국한 날을 기점으로 180일 기간 이내 90일을 비자없이 여행했던 것 과는 다르게 현재 변경 된 개정안은 쉥겐국가에서의 최종 출국일을 기준으로 이전 180일 이전까지의 기간 중 90일간 쉥겐 가입국 내에서 무비자 여행을 허가하고 있다.

7. 크루즈 여행 우리도 해볼까?
-> 생각보다 비싼 여행이 아니다.
-> 짧은 기간에 여러 나라와 도시를 여행 할 수 있다.
->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이 제공된다.
-> 다양한 요리를 맛 볼수 잇다.
-> 각종 공연을 비롯한 선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편안한 휴실을 취할 수있다.

-> 캐리비안 크루즈 : 보통 7-8박 일정이 많으며, 1박에 30-40불의 수준.
-> 대서양횡단 크루즈 : 보통 14-15박 일정이 많으며, 1박에 40-50불의 수준. 술, 춤, 카지노 좋아하면 계속해도 좋다.
-> 지중해 크루즈 : 7-8박 60-70불
-> 북유럽 크루즈 : 7-8박 100 -120불
-> 남미 크루즈 : 14-15박 70-80불

-> 캐리비안 8박 크루즈 오션부 인당 평균 550불

8. 세계여행시 사고예방과 안전
-> 혼자 그리고 밤늦게 다니지 마라.
-> 국경과 대도시에서는 항상 조심하라.
-> 경찰을 사칭하거나 친절한 현지인을 조심하라.(경찰서로 가자고 하면 된다)
-> 택시사기를 조심하라(콜럼비아 보고타에서 2만페소를 줬는데 바로 2천페소를 주며 잘 못 줬다고 한다.) 지폐 바꿔치기 수법을 조심해야 한다.
-> 소매치기, 가방 도난을 조심하라. 뒤나 옆으로 매는 백팩은 내꺼가 아니다.
-> 버스 이동시 가방을 조심하라.
-> 신용카드 복제를 조심하라. 커다란 마트는 문제 없지만 조그만 가게는 조심해라. SMS 받음으로 해야 안전하다.
-> 온라인이든 노트든 본인의 취향에 따라 써보자. 그 때 안썼으면 평생 못썼을 것이다. 평균 3시간 정도가 걸렸다. 새벽에 일어나 썼다. 쓰다 보면 길어져 떠날 준비하는 아내와 한바탕 하기도 했다. 자신의 머리를 믿지 말고 메모를 해라. 사진 정리도 그때 그때 해야한다. 사람, 음식등으로 구분해서 정리해야 한다. 가계부만 정리 잘 해도 그때 뭘 했는지 기억이 난다.

9. 사진과 동영상 백업을 어떻게 할까?
-> 노트북, 외장하드를 이용한 백업
-> DVD로 구워 한국으로 보내는 방법
-> 온라인 백업 : 중국의 바이두 서비스 : 용량 2T

10. 여행을 도와주는 스마트한 여행 앱
-> CitiMaps2Go : 불편
-> MAPS ME :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구글 지도도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어플이 유용했다.

11. 실제로 얼마나 비용이 들었을까?
-> 여행준비 200만원 + 여행 경비 6700만원 + 대륙간 항공료 600만원 = 실제소요비용 7,500만원
미 동부가 비싸고, 남미가 볼리비아등 몇 군데 제외하고 다 비쌌다. 관광지라 그런듯 싶다.

12. 어디가 제일 좋았을까?

screenshot_88

-> 미국서부, 그랜드 서클, 1주 (비수기때 가는것 추천)
-> 중국, 운남성, 언어만 되면 굉장히 좋다.

13. 다녀와서 뭐가 변했을까?
->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
-> 가족애가 아닌 동지애가 생김
-> 아들의 변화
-> 아내의 변화
-> 하지만 여전히 전쟁중

아내는 복직이 되어 직장을 다니고, 나는 3개월 동안 여행기 초고를 썼다.

14. 여행 그 못다한 이야기
-> 나쁜 놈보다 착한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아들이 여행자들과 어울리며 경험한 것이 크다.
-> 혼자 하는 여행 vs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 패키지 여행 vs 자유여행

카독아이디 – joogijamb

Leave a Comment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