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개그 프로의 한 코너의 유행어다.
검사가 일방적으로 수사를 하면서 피의자를 몰아부쳐서
범인으로 몰고간다는 내용인데 꽤 재미있다.
이와같은 일이 현실에서는 없을까?
왜 없을까봐...개그는 현실에 대한 풍자...
현실은 더 살벌하겠지..
얼마전 한겨례 신문에 '수사 받는 법' 이란 글을 기고하던 검사가 있었다.
이 기고문은 단 한차례의 단발성 글로 아쉽게 마무리 지어졌지만
아직도 구태의연한 사람들이 많다라는 것을 새삼 일깨워 준 사건이었다.
우연찮게 읽게된 그 글은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단순한 내용,
읽고나서 '헐.. 이런게 진짜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검사네 애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뭐...회의도 하고, 회유도 하고, 난리 부르스 전까지 갔나보다.
결국 금태섭 검사(39. 사시34회)는 자신 스스로 기고를 멈췄다고 하지만,
그 누가 그렇게 생각을 할까?
하지만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또 수긍이 가기도 한다.
조직생활을 해야 하니까...
그럼 그 글의 나머지는 누가 마무리 해야할까?
당연히 검사가 못한다면 변호사가(물론 검사 출신이어야 겠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일없이 돈만 챙기려는 궁리만 하지말고
양심있는 변호사들이 나서서 마무리를 져야하지 않을까...
Posted by nurgoori

